혈액염증이 대사증후군을 불러온다.

환경오염과 미세 플라스틱이 체내에 들어와 쌓이게 되면 혈액이 오염되고 각종 질병을 일으킵니다. 혈액에 쌓인 독소는 만병의 근원이 되고 각종 질병을 일으키게 되는데 유안정형외과 비만 항노화 클리닉 안지현 원장은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혈액 염증이 불러오는 질병과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는 음식,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혈액독소로 인한 대표적인 질환인 대사증후군은 우리나라 성인 5명 중 1명에게서 발병하고 고혈당, 고혈압, 비만 등 여러 대사 관련 질환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증상을 말합니다.


혈관 쪽에 문제가 발생하면 대사증후군에 걸리게 되는데 내장지방이 생기면 각종 염증 물질들을 분비하고 혈류를 타고 가 혈액독소가 되어 건강이 나빠지게 됩니다.
몸속 독소의 유무는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운반하는 혈액이 오염되면 몸 곳곳을 돌며 각종 질환을 유발합니다. 혈액검사 시 중요하게 봐야 하는 수치는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입니다.


보통 한번 검사를 받으면 건강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한가지 검사 이후 맹신을 하게 되는 데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만 보는 것이 아니라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중성지방 수치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나쁜 콜레스테롤로 인한 혈관 질환 발병 위험은 30% 수준이며, 나머지 60~70%가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거나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진 사람입니다. 이러한 분들은 뇌졸중이나 심혈관 질환 가능성이 큰 만큼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중요한 이유는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으면 혈관 벽에 파고들어 각종 염증을 유발하는 데 좋은 콜레스테롤이 많으면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고 혈관 벽에 쌓인 지방과 콜레스테롤 배출을 도와줍니다.

즉, 나쁜 콜레스테롤이 적다고 건강한 것이 아니라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야 이상적인 상태입니다. 중성지방은 음식 섭취 후 남는 에너지를 뱃살 등의 지방으로 저장해 고탄수화물 식단과 과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 속 독소를 제거하는 음식으로는 강황과 새싹보리가 있습니다.
강황 속에는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에 쌓이는 것을 예방합니다. 또한, 항염증 작용을 해주어 몸속의 염증도 줄여줍니다. 새싹보리는 파종 후 6~8일이 지난 10~15cm 정도의 보리로 폴리코사놀이라는 성분이 풍부해 나쁜 콜레스테롤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혈액 독소는 식습관과 운동을 통해 제거할 수 있는 만큼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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