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더 주의해야 하는 심장질환, 심혈관질환
봄철 소리 없이 다가오는 심장질환, 심혈관질환으로 돌연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돌연사의 주원인은 대부분 심혈관질환으로 겨울보다 봄에 더 많이 발생합니다. 유안 정형외과 비만 항노화 클리닉 안지현 원장은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급증하는 돌연사의 주요 원인인 심장질환, 심혈관질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 심장 건강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심장으로 가는 혈액이 막히거나 좁아진 혈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이 봄에 더 많이 발생하므로 주의가 요구됩니다.
무엇보다 갑작스러운 돌연사가 발생하는데 돌연사라고 하면, 겨울철 추울 때 발생하는 것 같지만, 실제 겨울이 시작되는 11월 12월보다 봄이 되는 3월 4월에 쓰러져서 병원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급격한 날씨 변화에 따라 혈관이 확장, 수축을 반복하면 늘어났다 쪼그라들었다 하면서 혈관이 손상되고 기온 차, 스트레스 등이 심장에 부담을 주어 봄철 돌연사가 증가하는 것입니다.
심장 질환은 나이에 상관없이 젊은 층에도 발생합니다. 고도비만이 많은 젊은 층의 경우 고열량 식사, 야식,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심장병까지 불러일으키며, 최근에는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해져 심장질환, 심혈관질환 발생률이 높습니다.
심장질환과 심혈관 질환의 주요 증상은 극심한 가슴 통증, 답답함과 두근거림, 어지럼증, 피부 변화, 호흡곤란 등이 있으며, 심장은 문제가 생기면 경고를 보내는데 그중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 어지럼증입니다.
어지러움도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초점이 잘 안 맞고, 앞이 하얗게 보인다거나 아찔한 증상이 나타나는 어지럼증과 땅이 꺼지는듯한 느낌과 몸이 공중에 뜬 듯하고 멍한 어지럼증, 주위 사물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어지럼증은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 발생합니다. 사물이 겹치거나 기울어져 보이는 어지럼증은 뇌혈관이 막혔거나 뇌종양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 발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어지럼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면역력과 혈관에 좋은 식품을 섭취해야 합니다. 인도 히말라야에서 자라는 식물인 모링가는 해독의 제왕이라 불리며,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부정적인 감정을 완화해 심신을 안정되게 해주고 면역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밖에도 혈관 건강에 좋은 식품이 있는데 미나리는 해독 효과가 뛰어나 몸에 있는 중금속, 미세먼지, 황사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심장을 평생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올바른 식습관, 생활 습관을 지녀야 합니다. 또한, 적절한 체중유지, 금연, 트랜스지방, 음주를 멀리하고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다면 심장질환, 심혈관질환에서 몸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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