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홍조, 심혈관 질환을 부르는 여성호르몬저하

여성호르몬은 폐경 이후에 줄어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 35세를 기점으로 여성호르몬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하고 44세가 넘으면 70% 정도 급감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줄어들면, 안면홍조/폐경/발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각종 성인병과 노화, 우울증, 감정조절 장애 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안지현 원장은 닥터지바고에 출연해 "중년여성의 심장이 위험하다"라는 주제로 여성호르몬 감소가 불러일으키는 질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대부분의 갱년기 여성은 안면홍조를 겪습니다. 하지만, 안면홍조를 겪은 여성과 겪지 않은 여성보다 협심증, 심근경색 같은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2배 이상 높게 나타납니다. 결국 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혈관 건강관리가 중요하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출산 후 25kg이 증가해 고지혈증이 심해지고 혈압도 높아졌었던 안지현 원장은 혈관 건강을 위협받아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3개월 만에 20kg을 감량했습니다. 현재까지도 요요 없이 건강한 체중을 유지 중인데 그 비결은 시종일관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바른 자세는 곧 운동으로 복근에 힘을 주고 등을 편 상태로 운동하면 근육을 긴장시켜 운동하는 효과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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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건강을 지키는 또 하나의 비법은 3가지의 알파벳 운동입니다.
기상 직후 하는 A자 스트레칭은 양팔을 머리 위로 올리고 A자를 만든 뒤 몸을 펼 때 호흡을 들이쉬면서 그대로 10초간 유지하며 5회 반복하면 됩니다.
L자 일어나기 운동은 누운 상태에서 다리가 L자가 되도록 들어 올리고 배의 힘으로 일어나 L자가 되도록 앉으면 됩니다. 천천히 눕고 일어나는 것을 10~15회 반복하면 되고 마지막 V자 버티기는 상체와 하체를 동시에 들어 올려 V자를 만들어 주면 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 심혈관 질환도 발생합니다. 특히, 폐경으로 여성호르몬이 감소하고 혈관의 탄력이 줄어들고 늘어져 있게 되면 기도를 막아 코를 고는 증상이 생깁니다. 코골이와 무호흡증이 발생하면 혈관 내벽 기능 손상을 초래하고 심혈관 질환 유병률이 증가합니다.


이러한 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석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LDL 콜레스테롤은 감소시키고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석류는 고혈압을 예방하고 동맥경화와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어 석류 농축액을 하루 한 잔 정도 드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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